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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뫼비우스·나쁜남자, 영화 평에 '영혼의 살인자' 비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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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연출한 영화 평가에 비난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7일 포털사이트 영화 홈 '뫼비우스', '나쁜남자' 평점란에는 10점 만점에 0점을 준 네티즌의 평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뫼비우스'는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파멸한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당시 근친상간, 남성 성기 노출, 성기 절단 등의 파격적인 장면으로 한차례 논란의 대상이 됐었다.

'나쁜남자'는 사창가의 깡패 두목인 한기(조재현)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대생 선화(서원)를 창녀촌으로 끌어들이고, 창녀가 된 선화는 우여곡절 끝에 자신을 창녀로 만든 건달을 사랑하게 된다는 내용의 영화로, 이 역시 개봉 당시 선정적인 내용과 소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러한 영화의 선정적인 소재와 함께 감독, 배우의 추악한 행태를 엮어서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 caro****는 "기분 나쁜 영화만 만들더니 성숙하지 못한 정신세계와 사상이 괴물을 만들었네요", ke** "여배우 영화계 은퇴시킨 소시오패스가 만든 영화. 영화는 강간을 하기 위한 수단일뿐", kI*** "연기력이 아니라 자신을 그대로 표현한 것이었다",Jus**** "진짜 악한 사람이 악한 영화를 만들고, 진정으로 악인을 연기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앞으로는 기분 나쁘고 보기에 고통스러운 영화는 절대로 안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일부는 "영혼의 살인자. 영원히 죗값을 치를 것이다", "강간범들의 영화"라며 비난을 쏟아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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