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ME:TV] '키스 먼저 할까요' 月·火 안방극장 '완전 장악'

사진/SBS '키스 먼저 할까요'

>

'키스 먼저 할까요?'가 월화 안방극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9.5%, 12.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9.3%, 12.3%)보다 0.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중에서도 1등을 차지한 기록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라디오 로맨스' 시청률은 3.5%,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2.7%, 3.2%이다.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이 서로를 향해 조금 더 다가가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무한의 집을 찾은 순진이 격렬한 키스를 나누던 중 "샤워부터 하고싶다"라고 말하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욕실로 향한 순진은 "나는 남자가 아니고 잠이 필요하다구요"라고 혼잣말하며 수면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면제를 먹고 욕실에서 잠이 든 순진을 발견한 무안은 순진을 침실로 옮겼다. 욕실에서 잠든 순진은 감기 기운을 보였고 무한은 이런 순진의 젖은 옷을 갈아입히려 했다. 허나 잠에 취한 순진은 무한이 자신의 옷을 갈아입히는 것이 아닌 자신을 만진다 생각해 무한에 "자게 해줘요. 그만 만져요. 왜 그래요. 사람이 더티하게, 제발 그만 만지고 옆에 누워요. 나 추워"라고 말해 무한의 맥을 빠지게 했다.

이에 무한은 순진의 옷을 갈아입히다 말고 옆에 누웠다. 무한이 눕자 순진은 "추워요. 너무 추워요. 팔베개 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무한에 안겨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좀 살아본 어른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