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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고려대 교수들의 십시일반 장학금 석림회 장학생 56명 선정

교수 800여명 봉급서 공제, 총 1억3329만 원 장학금 지급

고려대학교는 교수들로 구성된 장학재단 석림회(회장 이우진)가 8일 오후 고려대 인촌기념관 제1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1학기 석림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56명의 학생에게 약 1억 3329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1970년 고려대 교수들이 후학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석림회는 현재 918명의 교수가 회원으로 있는 학내 장학재단 중 가장 큰 규모다. 연간 평균 100여 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1인당 200~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석림회는 각 단과대학 운영위원회 교수들과 단과대학장, 학사지원부 회의를 거쳐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하고 있다. 석림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우진 교수는 "장학금 재원은 교수님들의 급여에서 우선 공제해 조성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이 향후 사회인으로 성장해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선순환 장학제도로 정착돼 고려대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