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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아동학대 근절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아동보호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발표했다.

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노원로 중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3층에 130㎡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검사실, 치료실, 상담실,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18세 미만의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 학대 행위자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한다. 기관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사례조치 및 사후관리, 학대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교육지원청, 병원 등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해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관에는 사례관리사, 임상심리사 등 민간 전문가 5명과 공무원 등 총 10명이 상주해 근무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홍표상 체육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아동 보호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원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열게 되었다"며 "앞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해 촘촘한 아동보호통합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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