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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36억 달러 유출…5년여 만 최대

지난달 위험회피 심리 확산에 따른 미 증시 급락 등 영향으로 국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36억 달러 넘게 유출됐다. 지난 2013년 긴축발작 충격이 있었던 '테이퍼 텐트럼' 이후 가장 큰 규모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8년 2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12억8000만 달러 유출됐다. 전월 52억2000만 달러 유입 이후 한 달 만에 유출 전환했다.

국내 주식시자에서 36억3000만 달러 유츨되는 등 여파가 컸다. 지난 2013년 6월 '테이퍼 텐트럼'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채권자금은 23억5000만 달러 유입됐다.

외평채 CDS프리미엄(5년)은 글로벌 위험회피 성향에 일시 상승했다 전월(47)과 유사한 수준인 52를 기록했다.

한은 관계자는 "미 증시 급락과 글로벌 증시 조정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발동해 주식시장에서 유출이 있었다"며 "다만 설 이휴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1082.8원으로 한 달 새 14.9원 상승했다. 전일 대비 환율 변동폭은 5.5원으로 전월 3.8월 대비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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