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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브랜드 명예의 전당' 패스트푸드·프리미엄버거 부문 2관왕

맥도날드가 '2018 대한민국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패스트푸드와 프리미엄버거 2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맥도날드



맥도날드, '브랜드 명예의 전당' 패스트푸드·프리미엄버거 부문 2관왕

맥도날드가 '2018 대한민국브랜드 명예의전당'에서 패스트푸드와 프리미엄버거 2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지난 한 해 동안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제품·서비스·기관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대회다.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등의 항목을 엄정하게 심사하여 최상위 평가를 받은 기업이 선정된다.

맥도날드는 프리미엄 메뉴, 쾌적한 매장 환경, 강화된 디지털 경험 및 서비스 등 모든 접점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매장'의 도입 및 확장으로 버거 업계의 혁신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맥도날드는 글로벌 60년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수제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지난해 전국 론칭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로 인해 수제버거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그니처 버거는 2015년 8월 첫 출시 이후 월 평균 20%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했으며, 전국 매장으로 확대 론칭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1988년 한국 진출 이후 30년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기업 운영 및 메뉴 개발에 힘써온 맥도날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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