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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E:TV] '해피투게더3' 사랑꾼 최수종 입담에 '시청률 1위'

사진/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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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목요일 밤 예능 터줏대감의 위엄을 드러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KBS2 '해피투게더3' 5.5%,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임백천-이현우-김예원이 출연한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과 UN 최정원-멜로망스 김민석-케이월-어반자카파 조현아-모모랜드가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최수종이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다운 아내사랑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최수종은 특별한 이유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과 아내 하희라의 관계를 둘러싼 근거 없는 소문들을 종식시키겠다고 선언한 것. 특히 최수종은 "제가 하희라 씨를 때린 뒤 이벤트를 해준다, 이혼 도장 찍는 것을 봤다는 둥 (루머가 계속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크니까 (혹시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돼서 나왔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의 탄식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25년동안 한 번도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도 밝혔다. 아내 사랑의 비결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아버지가 항상 일요일은 남자들이 집안일을 하는 날이라고 말하셨다. 부모님께서 팔베개 하고 누워계신 모습도 많이 봤다"며 가족대대로 이어진 '아내사랑' DNA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최수종은 아내와 생활습관이 충돌할 때조차 "이럴 때 내 아내를 나의 시선이 아니라 장인어른의 시선으로 보면 된다"며 반론의 여지가 없는 '금슬학개론'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1부 5.3%, 2부 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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