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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산들-이창민, 누리꾼 추측만으로 '아이돌 미투' 지목 당해 "연관無"

사진/산들 인스타그램, 이창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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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들, 이창민이 누리꾼의 추측만으로 '아이돌 미투' 가해자로 지목 당했다.

9일 한 매체는 "현직 아이돌 그룹 보컬 A씨로부터 6년 전 성폭행을 당했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B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A씨가 지난 2010년대 초에 데뷔했고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아이돌 그룹 보컬이라고 알렸다.

이러한 보도가 나오자 네티즌 수사대는 2010년 데뷔했다는 등의 몇가지 정황을 근거로 A씨를 B1A4 산들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산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이를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우리 소속 아티스트가 전혀 아니다"라며 "당사는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할 것. 우리처럼 전혀 관련없는 피해자가 발상해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의 추측으로 '아이돌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또 있었다. 바로 이창민이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한 여성이 발라드그룹 리드보컬 A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보도했고, 특히 A씨가 동의도 없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했다는 사실도 전해 충격을 안겼다.

보도 직후 누리꾼들은 '발라드그룹 리드보컬'이라는 단서만으로 A씨를 이창민으로 가장 많이 거론했다.

결국 이창민 소속사 더비스카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다"고 해당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

해당 사건을 보도한 기자 또한 SNS를 통해 "많은 오해가 있어서 공지한다. '미투' 기사 '발라드 그룹 가수 전 남자친구의 몰카' 속 인물은 2AM 창민이 아니다. 데뷔시기도 다르고, 그런 사실도 없다. 오해를 부른 점 사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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