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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박경미 의원 12일 '통일 대비 교육기반 구축위한 토론회'

국회서 첫 남북한 교과서 전시회도 열려

교육 분야에서도 통일 시대를 대비해 사회·문화적 통합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가 시작된다. 4월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남북 관계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되는 가운데 이뤄지는 논의여서 관심이 주목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통일 대비 교육기반 구축을 위한 과제와 전망'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한국외교안보포럼, 교육부, 통일부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 김지수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소장이 '탈북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살펴본 통일대비 교육기반 구축의 과제'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 전연숙 남북하나재단 생활안정부 부장이 '탈북청소년 적응실태와 생활밀착형 교육지원 정책'에 대해 발제한다.

발제에 이어 김정원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영은 교육기회보장과 교육연구관, 한만길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상임대표, 이돈집 삼정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이정옥 서울장수초등학교 통일전담교육사가 토론자로 참가해 종합 토론을 벌인다.

박경미 의원은 "먼저 온 미래라 할 수 있는 탈북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시스템을 마련하도록 입법 등 제도적 개선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장 앞에서는 남북한의 교과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회에서 선보이는 첫 남북한 교과서 전시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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