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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류시원, 日 팬미팅 후 '담배 셀카'…韓 네티즌 "비호감"

사진/류시원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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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한 배우 류시원이 셀카 한장을 올렸다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오사카 팬 미팅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지만, 두 장의 사진이 논란의 대상이 됐다.

담배를 물고 찍은 셀카가 한국 대중들의 눈총을 받은 것이다. 아무리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에 대한 국내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가 대기실로 추정되는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진을 공개하자 대중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 rg22****는 "비호감 양성중.. 시대가 바뀌었는데 담배를..."이라고 반응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sadm**** "뭐 좋은 거라고 담배들고 사진을..", ykjh**** "나이가 사십이 넘었는데 하는 행동이 중2병이야", god1**** "허세 가득한 싸이홈피 사진 보는 것 같다", bora**** "저건 좀 아니다. 공인인데..."라고 지적했다.

한편, 류시원은 1994년 KBS 미니시리즈 '느낌'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순수', '종이학', '아름다운 날들' 등을 통해 90년대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이혼소송으로 겪으며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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