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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E:TV] '위대한 유혹자' 3%대 출발…넘사벽 '키스 먼저 할까요'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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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첫 방송한 '위대한 유혹자'가 '키스 먼저 할까요'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월화드라마는 SBS '키스 먼저 할까요'가 전국 가구 기준 8.5%, 10.4%를 각각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 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1, 2회 각각 3.6%, 3.4%이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투깝스' 종영 이후 공백이 길었던 MBC는 새롭게 월화드라마를 내밀었지만, 미리 1위를 선점하고 있던 SBS '키스 먼저 할까요'의 벽을 넘지 못한 모습. 그래도 동시간대 KBS2 '라디오 로맨스'보다 우위를 점했고,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어 꽤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은태희(조이, 박수영 분)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비롯해 최수지(문가영 분), 이세주(김민재 분) 등 주요 캐릭터들이 소개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권시현, 최수지, 이세주 등 절친 3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래보다 성숙한 최수지는 상류층 자제 이기영(이재균)과의 약혼을 꿈꿨지만 "명정은 재력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고 애매하다. 그런데도 너희 어머니(명미리)는 날 남친감으로 찍으셨다"는 조롱을 듣고 분노했다.

복수의 칼을 갈던 최수지는 자신의 집안에서 후원하는 명정재단 장학생 은태희가 이기영의 첫사랑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권시현에게 은태희를 유혹해달라고 부탁했다. 때마침 권시현은 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자신을 냉대하던 권석우(신성우)가 명미리(김서형)와 약혼을 발표하자 분노, 최수지와 권시현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손을 잡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욕망이 부딪히는 스무살 청춘들을 통해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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