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아업계 봄 패션 키워드 '프레피룩'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ETTOI)'가 유아동 업계의 봄 패션 키워드로 '프레피룩'을 꼽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프레피룩은 유아동 업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 전반적으로 주목할만한 봄 패션 트렌드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입학시즌을 맞아 유아복 브랜드의 프레피룩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포털 검색 사이트에 '프레피룩'의 검색 량이 약 130% 증가했다.
프레피룩은 미국 고등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뜬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로, 올해는 기존의 프레피룩을 재해석한 디자인이 강세다.
프리미엄 유아복 브랜드 에뜨와는 2018년 봄 컬렉션으로 플레이 앳 캠퍼스(Play at campus) 콘셉트의 스웨터, 데님자켓, 트렌치코트 등의 아이템을 선보였다.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입학 시즌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그 중에서도 에뜨와의 '카덴 니트 가디건'은 그레이 컬러에 네이비 포인트 라인이 특징으로 단정하고 클래식한 느낌으로 어린이집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섀런원피스'는 스커트 부분의 플라워 패턴 포인트가 고급스러우면서 화사한 봄 느낌을 자아낸다.
에뜨와는 국내 최초 디자이너 유아복 브랜드로 현대적인 감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2017 베스트 브랜드&2018 유망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에뜨와 매장에서 2018년 봄 컬렉션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생곤 아가방앤컴퍼니 백화점사업본부 부문장은 "에뜨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매 시즌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봄에는 에뜨와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으로 센스 있는 프레피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