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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상승에 지난달 수출물가 넉 달 만 반등

지난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출물가가 넉 달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수입물가 역시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18년 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1.0% 상승한 85.04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 상승 전환이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 -1.6%, 12월 -1.5%, 1월 -0.5% 등 석 달 연속 하락한 바 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0.9% 하락한 반면 공산품이 화학제품 2.7%, 전기 및 전자기기 0.6% 등으로 1.1% 상승했다. 화학제품에선 엔지니어링플라스틱수지 14.7%, 폴리프로필렌수지 6.7% 등 화학제품이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은 경유 -3.2%, 나프타 -5.8% 등 하락했다.

수입물가는 83.49로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2개월 연속 오름세다. 지난해 10월 0.6% 상승한 수입물가지수는 11월 -0.2%, 12월 -0.7% 등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 1월 0.7%로 반등했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유가 하라게도 불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출입물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지난 1월 달러당 1066.70원에서 2월 1079.58원으로 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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