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멜로 제의 많았지만…쉽지 않았던 이유"

손예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이 작품의 매력과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최근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손예진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가슴 따뜻하게 볼 수 있는 힐링무비가 될 것 같다.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 이후 오랜만에 멜로 영화로 관객을 만나는 손예진은 "멜로 영화 시나리오는 꾸준히 들어왔었다. 하지만, 캐스팅이 되지 않아 무산됐던 경우도 있고, 눈에 들어오는 작품도 드물었다"며 "그래서 이번 작품 역시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찍고 나서도 개봉이 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거였다. 시사회를 하고 드디어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벅차다"라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손예진은 "일본 원작이 갖고 있는 매력은 담백하면서도 잔잔함, 일본 특유의 정서라고 생각한다. 리메이크가 어려운 이유는 원작의 힘을 어떻게 색다르게 표현하느냐 때문이다. 우리가 만든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원작과 스토리 진행순서나 결은 비슷하지만, 한국 정서에 맞게 대사와 상황들을 바꿨다. 더 좋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명품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늘,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해 관객을 만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