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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ME:TV] '라디오스타' 곽윤기, 시청률 하드캐리…입담+재치 뿜뿜

사진/MBC'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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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영웅들의 금빛 입담으로 '라디오스타'가 심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1부 5.7%, 2부 6.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지난 7일 시청률 5.5%, 5%보다 상승한 것으로,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동계올림픽의 영웅들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선수가 출연한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금빛 입담이 펼쳐졌다.

특히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상화는 선수촌 입성 당시 곽윤기가 "속옷을 빼며 걸어오는 것을 보고 기겁했다. 제 정신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곽윤기는 엉덩이가 큰 편이라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하며 태연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어 윤종신이 곽윤기가 이상화의 인기에 묻어가려고 하는 게 사실인지 질문했고 이상화는 "(곽윤기가) 선발전을 마친 후 누나랑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다. 메달도 중요하지만 누나 옆에서 붙어갈테니 잘 챙겨달라"라고 부탁했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부산에서 이상화의 사인으로 택시비를 일부 결제했던 일화도 소개했는데, 먼저 이상화는 소치 올림픽 후 부산 팬사인회 당시 곽윤기가 줄 서서 사인을 받아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제 사인을 모자란 택시비 대신 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종신은 "거의 가상화폐인데?"라고 얘기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곽윤기는 "카드로 결제하려고 했으나 카드기가 없어 부족한 현금 대신 냈던 것"이라며 "선수로서 너무 팬이다"라고 이상화를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SBS '싱글와이프'는 4.2%, 3.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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