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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 창업·이전 금융기관에 최대 6개월 보조금 지원

서울시는 여의도에 신규 창업·이전하는 금융기관에 최대 6개월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지원 대상 기업에 사업용 설비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유치에 다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내국인을 고용한 금융기관에 한해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국내 기관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창업한 경우, 외국계는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지역본부와 지점을 신설·이전한 금융기관이다.

사업용 설비자금은 전산 설비 등 시설을 갖추는 데 필요한 자금의 최대 10%까지 지원한다. 신규 고용자금은 고용인원 증가분에 대해 1명당 최대 50만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

교육훈련자금은 해당 금융기관의 직원이 경영·금융전문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을 경우 1명당 50만원씩 최대 6개월동안 지원한다.

서울시는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은 후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7일까지다.

김대호 투자유치과장은 "보조금이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정확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융 산업 보조금이 여의도 금융 중심지 기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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