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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책거리에서 '이색 책방 투어' 어떠세요?"

경의선 책거리 모습./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홍대 출판문화산업의 중심지에 위치한 '경의선 책거리'에 책방 탐방 코스 5개를 만들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책방 관광 코스로는 ▲신촌역을 출발해 헌책방과 개성 있는 서점을 둘러보는 헌책방길 ▲홍대 고유의 예술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예술책방길 ▲합정역을 시작으로 책과 관련된 이색공간을 둘러보는 이색책방길 ▲연남동 동진시장에서 경의선 책거리까지 골목 사이사이의 책방과 문화공간을 둘러보는 문화책방길 ▲홍대에서 시작해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둘러보는 복합책방길이 있다.

코스의 출발점은 달라도 도착점은 경의선 책거리로 같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의선 책거리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연 경의선 책거리 총감독은 "경의선 책거리와 홍대 주변의 책방, 독립출판서점, 북카페 등은 서로 연결돼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활동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초 책거리 주변에 문을 연 도시문학서점 '책방 연희' 구선아 대표는 "경의선 책거리 축제나 홍대 일대의 행사와 연계해서 함께 활동하면 서점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경의선 일대를 관내 문화 인프라와 함께 출판문화예술 네트워크 공간으로 조성해 구민들의 문화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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