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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진이 SBS 배정훈 PD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15일 한 매체는 이영진이 배 PD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서로의 직업적 특성을 잘 이해하면서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영진 소속사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영진이 SBS 교양국 PD와 1년 정도 교제했다.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 일반인이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담긴 사진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의 마지막 날 배정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영진, 또 다른 지인과 함께한 사진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비록 발리는 못 갔지만, 올해는 거의 다 갔다. 인생에 깊이 새겨질 인연이 많았던 한 해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그래도 파티"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배우 이영진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스마일 어게인' 등에 출연. 현재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 중이다. 배정훈 PD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연출했으며 현재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