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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E:TV] '리턴' 박진희, 정은채에 실체 들켜…시청률 15.2% 1위

사진/SBS'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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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리턴' 시청률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리턴'은 1부 13%, 2부 1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부 12.1%, 2부 14.7%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방송에서는 금나라(정은채 분)가 최자혜(박진희 분)의 정체를 알게되는 장면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오태석(신성록 분)은 금나라를 찾아와 최자혜가 정소미의 엄마 정인혜라는 사실을 전했고, 믿기지 않은 금나라는 정소미의 납골당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최자혜의 복제폰과 함께 발견된 토끼 인형 사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최자혜를 접견한 금나라는 "서류 보면서 정인혜라는 여자의 삶이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마음이 아팠다. 나라면 어땠을까. 전에 물었죠? 촉법 소년에 대해 내가 주제 넘었구나 느꼈다.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이 아니라 가해자 입장에서 법을 보고 있었구나"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어 "나라도 비슷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용기가 없어, 이기적이라 이런저런 핑계 대며 같은 행동은 못 했겠지만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 이해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라며 "하지만 변호는 하지 못할 것 같다. 정인혜 씨"라고 말했다.

이에 최자혜는 "너 지금 변호사로 내 앞에 앉아있는거야. 사적인 감정 접고 이 일 마무리 지어줘"라고 냉소적으로 부탁했고, 금나라는 "사적으로 어떻게 마음을 접냐? 당신이 의도적으로 내 가족에게 접근했다. 내가 이해하는 것은 소미 엄마 정인혜다. 한때 좋아했고 존경했고 믿었던 최자혜 씨가 아니다"라고 분노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여기에 최자혜는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궁금하지 않냐. 내가 왜 19년이라는 시간을 돌아서 이 일을 꾸몄는지. 왜 강인호 오태석 김학범 서준희를 직접 죽이지 않았는지"라며 실마리를 던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추리의 여왕2'은 5.6%,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2.8%, 3.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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