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홈플러스와 함께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의 특징은 포인트 적립률이 유통업계 중 최고 수준이며, 포인트 사용처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먼저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은 '마이홈플러스 신한카드'를 사용하거나 신한카드나 체크카드를 발급받지 않고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마이 홈플러스 신한 신용카드'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외 모든 가맹점에서 각각 2%포인트, 0.5%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무조건 포인트를 적립 받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어 '마이 홈플러스 신한 체크카드'는 홈플러스에서 1%를, 홈플러스 외 모든 가맹점에서 0.1%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카드 발급 없이 멤버십 서비스만 이용할 경우 포인트 적립은 0.1%포인트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홈플러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이신한포인트나 OK캐쉬백으로 전환해 레스토랑, 카페, 영화관, 렌터카, 주유소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 홈플러스 신한카드 연회비는 최대 1만5천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