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화L&C, '과천 위버필드'에 獨 레하우 프리미엄 창호 적용

레하우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닐스와그너(가운데)가 과천 위버필드 모델하우스에서 한화L&C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화L&C는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조성하는 경기 과천 주공 2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위버필드'의 모델하우스에 프리미엄 창호를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한화 L&C가 지난해 독일 3대 PVC 창호업체 '레하우'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이후 국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해외 창호를 적용하는 첫 사례다.

한화 L&C가 우선 적용한 제품은 고단열 성능 뿐만 아니라 난간대를 없애 조망성을 강화한 한국형 프리미엄 입면분할 창호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하이브리드 창호로 외부에 컬러를 입혀 건물의 조형미를 높이고,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핸들을 사용해 고급 창호의 면모를 자랑한다. 독일의 견고함, 유럽 감성의 디자인, 국내 사용자의 편의 3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창호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엄격한 가공·시공 및 품질기준을 적용한 독일 명품 창호 '레하우'의 품질과 서비스를 그대로 전달해 입주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현장을 직접 방문한 닐스 바그너(Nils Wagner) 레하우 아시아태평양총괄 대표는 "그동안 한국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파트너인 한화L&C와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60년 창호 노하우의 '레하우'가 한국시장에서 명품 창호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레하우 본사에서도 한국시장에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화L&C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과천 위버필드를 필두로 대규모 재건축 단지 및 고급 주택, 빌라 영업 확대에 주력하여 명품 주거문화 선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끝)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