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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예계 활동 중단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생각과 고통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서 은퇴나 활동 중단이 언급되진 않았지만, '평범한 삶'과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를 언급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은 은퇴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팬들은 그의 은퇴를 추측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팬들은 "지금의 고통이 , 훗날 당신의 경력이되어 더 빛나는 사람이 되길 응원할게요", "잔하다.. 이루 말할수없을꺼같다 연예인의 속사정이란건..응원해요", "어디서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글 보니 마음 아프면서두 욕설 날린 사람들 때문에 욱하네요!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