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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윤상, 예술단 음악감독 선정 이유는? "EDM·7080 경험+작곡·편곡 역량"

사진/SBS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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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방북할 한국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됐다.

19일 통일부는 다음 달 평양 공연에 파견될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윤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공개한 '윤상 예술단 음악 감독 선정 배경'이라는 제목의 자료에 따르면 윤상은 우리 대중음악의 세대별 특징을 잘 아는 적임자라는 이유에서 발탁됐다.

통일부는 "윤상 감독이 발라드부터 EDM, 7080세대에서 아이돌까지 두루 경험을 가지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며 윤상이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공연할 가수 등 출연진과 짧은 기간 안에 협의하고 무대까지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작곡과 편곡 역량을 갖춘 음악감독이 필요했다"며 "음악감독은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적임자라 판단해 윤상 감독을 선정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관련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윤상 감독이 북한 인사와의 회담 실무접촉을 위한 준비를 회담본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의 소속사 오드아이앤씨측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를 통해 소속사와 윤상 본인에게 직접 섭외가 왔고, 윤상씨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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