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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태임, 은퇴 암시 발언 남긴 뒤 가족과도 연락 두절?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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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남긴 가운데 가족과도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이태임 소속사 매니지먼트해냄 측은 "오전부터 이태임과 연락이 되질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가족 등 가까운 사람들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태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2008년 MBC TV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황제를 위하여'(2014) 등 영화와 '품위있는 그녀'(2017)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N '비행소녀'와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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