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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대기업 헤드헌팅 채용, '경력 4~5년차', '마케팅기획' 가장 선호

최근 1년간 직종별 헤드헌팅 의뢰 비율 /HR코리아



대기업들이 헤드헌팅을 통해 직원 채용시 경력 4~5년차와 마케팅기획 직무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HR코리아가 최근 1년간 기업으로부터 요청받은 헤드헌팅 의뢰 건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체 66개 직종 중 채용의뢰가 가장 많았던 분야는 '경영/기획/전략'으로 전체 채용의뢰 건 중 1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마케팅기획'(9.3%), '기술영업'(6.5%), '인사/노무/교육/인재개발'(5.1%), '웹/시스템/응용프로그래머'(5.0%) 순으로 집계됐다.

기업형태별로, 대기업은 '마케팅기획'(14.4%)과 '경영/기획/전략'(14.0%)이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300인 이상)은 '경영/기획/전략' 분야, 외국계 기업은 '기술영업'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중소기업은 거의 모든 분야에 고른 분포를 보여 전반적인 인력난이 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의 경우 '웹/시스템/응용프로그래머', '멀티미디어/게입기획/개발' 등 정보통신직 인재를 찾는 비율이 45%에 달해, 벤처기업의 IT기술 개발에 집중한 사업흐름이 여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계 기업은 '기술영업'분야 인재를 찾는 비율이 18.7%, '영업' 12.1%로 영업관련 인재 수요가 가장 많아, 영업활동에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기업들이 선호하는 경력직원의 연차는 '5년이상'이 2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3년이상'(15.1%), '10년이상'(12%), '7년이상'(10.8%), '4년이상'(9.7%) 순으로 나타나 전체 의뢰 건 중 약 33.5%가 '4~5년이상' 경력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형태별 선호하는 연차는 대기업은 '4~5년차', 300인 이상 중견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은 '3~5년차', 중소기업은 '5~7년차'를 가장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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