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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삼육보건대, 몽골국립의과대 간호과 학생 한국유학 추진

삼육보건대, 몽골국립의과대 간호과 학생 한국유학 추진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오른쪽)과 몽골국립의과대 간호대학장 나란바타르 박사 /삼육보건대



몽골 명문대인 몽골국립의과대 간호대학 재학생 40명이 한국어를 배운 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로 유학을 올 전망이다.

21일 삼육보건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몽골국립의과대 간호대학장 나란바타르 박사가 대학을 방문해 몽골 학생의 삼육보건대 유학 등에 대해 협의했다. 나란바타르 박사는 아울러 삼육서울병원을 방문해 병원과의 전략적 제휴 방안도 모색했다.

양 대학은 협의를 통해, 간호대학 간 협약을 맺고 몽골 간호대학 학생의 한국유학이나 전공 연수를 추진하고, 간호대학 교원의 국내 연수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몽골국립의과대학 내 '삼육보건대 한국어교육센터 SHU KLC'를 설립해 몽골 학생들이 한국어교육이 진행된다. 3월 1일 개강 후 현재 총 40명의 현지 학생이 한국어 수업을 듣고 있고, 과정을 마치면 삼육보건대로 어학연수나 전공연수 등 유학을 오게 된다.

박두한 총장은 "보건대학의 특·장점을 살려 글로벌 보건/뷰티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국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여러 대학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국립의과대학은 8개 단과대학 63개 학과에 재학생 1만명 규모의 몽골 최대의 명문대학이다. 삼육보건대를 비롯해 서울대 의과대학 등 국내 의대나 병원과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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