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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일 서울로7017 '봄나팔 대행진'··· 초록물결 퍼레이드

퍼레이드 축제 공연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24일 오후 3시 서울로 7017 상부에서 '봄나팔 대행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로 상단 장미마당부터 남대문시장 입구까지 시민들이 초록색 모자를 쓰고 초록 나팔을 불며 도심 속 봄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는 장미마당에서 브라스 밴드 '바스커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

퍼레이드를 이끌 남미풍 타악기 그룹 '라퍼커션'과 70명의 시민 퍼레이드단, 현장에 모인 700명의 시민들이 서울로를 행진한다.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초록모자와 응원나팔은 당일 오후 3시부터 서울로 장미마당에서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한다.

서울로7017은 개장 이후 총 870만명이 다녀갔다. 시는 보행로의 콘셉트를 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퍼레이드 축제를 계절별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3월 봄나팔 대행진을 시작으로 6월 아프리칸 댄스 대행진, 8월 인형극 대행진, 10월 한복 대행진, 11월 서울로 워킹데이, 12월 산타모자 대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서울로운영단장은 "봄을 맞이해 서울로 7017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길이라는 특색을 살린 서울로만의 특화된 퍼레이드를 통해 서울로를 세계적인 문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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