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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바른미래당, 전국 시도당 개편대회 착수…인재영입에도 속도



바른미래당이 이번주 전국 시도당 개편대회를 연이어 열며 당 조직 정비와 함께 지지율 제고를 꾀한다.

또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인재영입에도 한층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바른미래당은 25일 울산을 시작으로 26일 대전, 27일 강원, 28일 서울, 29일 대구, 31일 인천, 4월 2일 충남, 3일 부산, 4일 광주·전남, 5일 경기 등 개편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개편대회에서는 전국 시·도당위원장을 포함한 지방 당직자를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대회는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등 지도체제 확립 후 첫 전국 행사라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바른미래당이 합당 당시 평창동계올림픽,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 등 이슈들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내지 못한 만큼 이번 개편대회를 지지율 반증의 포인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또한 바른미래당은 10개 지역에서 연이어 개편대회를 진행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의 소속감을 제고하고 결속력을 과시해 '화학적 결합'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날 '인재영입 3호'를 공개하는 등 인재영입에도 속도를 냈다.

안 위원장은 국회에서 인재영입 3호 대상자로 서진웅 전 주식회사 삼양홀딩스 임원(성북구의원 출마), 정수경 변호사(서울시의원 출마), 조용술 꿈꾸는 골목대표(마포구의원 출마), 용성욱 전 한국방송제작단 사장이자 한국IT융합기술협회 부회장(미결정) 등 법조·경제 분야 전문가 4명을 공개했다.

안 위원장은 "이분들 공통점은 훌륭한 스펙을 갖추고 있고 자기 전문영역에서 이미 결과를 입증한 분들"이라며 "고위공직이나 중앙정치에 도전을 해도 손색이 없으나 바른미래당과 함께 자신들이 사는 동네부터 변화를 이끌겠다고 도전을 선언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은 바르지 않은 많은 행적을 화려한 이력서에 감춘 분들의 영입에 몰두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로지 바르게 살아왔고 미래를 향해 가는 우리 삶 속의 인재를 찾아 국민에게 계속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정대유 전 인천시 시정연구단장에 이어 자유한국당 출신 전·현직 지방의회 의원 7명 등 2차에 걸쳐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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