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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무덤 발견, '조작 가능성' 진위 논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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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에 삼국지 조조의 무덤이 발견된 가운데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베이징청년보는 허난성 문화재고고연구원은 허난성 시가오쉐촌에 위치한 동한시대 무덤군에서 조조와 조조 부인 2명의 무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허난성은 지난 2009년 12월 이 지역 무덤군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조조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릉을 발견해 연구 분석 작업을 벌여왔다.

묘원 안에서는 남성 1명, 여성 2명 등 모두 3구의 유해가 발견됐는데, 이중 남성 유해는 비교적 완전한 형태로 60세 전후의 나이에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무덤 구조와 소장품, 역사 기록 등을 분석해 이 남성이 조조라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이러한 당국의 결론에도 진위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일부 고고학자들은 출토된 비석 글씨가 현대의 것과 유사하다는 점, 조조가 생전에 쓰지 않았던 위문왕이라는 명패가 나타난 점을 들어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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