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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산업일반

4월 中企경기전망 2개월 연속 올라…'인건비 상승'은 3개월째 부담

93.2로 전월比 2.6p 상승, 인건비 상승은 59%가 '애로'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SBHI)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인건비 상승'은 중소기업들이 3개월 연속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7일 내놓은 '2018년 4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SBHI는 93.2로 전월보다 2.6포인트(p) 상승했다. 3월 SBHI도 90.6으로 직전월의 81.6보다 크게 오른 바 있다.

이는 건설업이 전월대비 3.8p 상승했고, 서비스업도 같은 기간 4.6p 오르는 등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전망 개선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SBHI가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많다는 뜻이다.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전망(90.5→92.3), 수출전망(94.2→96.8), 영업이익전망(86.1→87.5), 자금사정전망(82.8→83.2) 등이 모두 상승했다.

중기중앙회는 "4월 전망치와 최근 1년간 항목별 전망의 평균치를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선 전월과 비슷한 기조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전망치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비제조업에선 수출전망이 크게 증가하고 경기전반 및 내수 전망치 역시 확대되는 한편 고용전망도 개선되는 등 다음 달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들이 생각하는 3월의 가장 큰 경영애로는 '인건비 상승'이 59%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내수부진'(55.4%), '업체간 과당경쟁'(38.9%), '원자재 가격상승'(24.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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