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김포 구제역 의심 신고 "어미 돼지 등에서 수포 발생"

>

김포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긴급 방역과 정밀 검사에 나섰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경기 김포시 한 돼지농장(사육규모 917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돼 해당 농가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사육중인 돼지 917마리에 대해 살처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해당 농장의 농장주는 26일 김포시청에 "어미 돼지 등에서 수포가 발생했다"며 구제역 의심신고 했다.

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간이킷트 검사를 실시했고, 여기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타나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종 결과는 이날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 조치를 실시 또 방역당국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하고 의심신고 농가 주변 3km 안의 모든 소·돼지 농장 등에 대해 이동제한과 예찰을 강화했다.

농장내 사육돼지에 대해서는 이날 내로 살처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