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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작년 국내은행 해외점포 순이익 8억700만 달러…전년比 24% ↑

/금융감독원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이자이익이 늘어난 반면 대손 비용은 감소한 덕분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9개국, 185개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작년 당기순이익은 8억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은행 총 당기순이익 11조2000억원의 7.7%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홍콩(1억2400만 달러), 중국(1억1100만 달러), 인도네시아(1먼100만 달러), 일본(9200만 달러) 순이다. 특히 증가폭으로는 중국(+8800만 달러), 일본(+2800만 달러), 인도네시아(+2600만 달러)이 두드러졌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지난해 9개가 새로 생기고 2개가 폐쇄되면서 7개가 늘었다.

/금융감독원



국가별로는 베트남(19개)과 중국(16개), 인도(15개), 미얀마(13개), 홍콩(12개), 일본·인도네시아(8개) 등 아시아지역이 129개로 전체의 69.7%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총자산은 1048억8000만 달러로 전년 말 대비 9.4% 증가했다.

건전성도 좋아졌다.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로 전년말 대비 0.2%포인트 낮아졌다.

지난해 하반기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화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등급으로 작년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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