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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위대한 유혹자' 조이 "우도환과의 케미는 실제 친한 사이가 한몫"

사진/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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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이자 배우인 조이(박수영)가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과의 케미를 언급했다.

27일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제작 본팩토리) 측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조이는 우도환과의 역대급 케미스트리에 대해 "실제 친하다"고 밝혔다.

조이는 극중 '스무살의 유혹자' 권시현(우도환 분)의 유혹타깃이자 똑 소리 나는 매력을 탑재한 은태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이는 "도환 오빠랑 친해지고 편해져서 재미있게 촬영을 하고 있다. 계속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커플 연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현실 케미가 극중 케미로 이어지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사진/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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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던 '편의점 첫 키스신'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 '반응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쑥스러웠다"고 말했다.

"키스신 자체보다는 어린 시절 상처로 인해 스스로를 지키려 벽을 쌓았던 태희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이라 연기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컸다. '처음'의 떨림과 설렘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굉장히 집중했다"며 화제의 장면 탄생 뒤에 사뭇 진지한 고민이 숨어있었음을 밝혔다.

명장면으로는 수많은 로맨스 장면 중 '8회, 경찰서 앞 목도리신'을 꼽았다. 해당 장면은 태희가 도난차량 신고로 경찰서에 연행된 시현을 도와 훈방조치 된 뒤, 의기소침해진 시현의 목에 목도리를 둘러주며 기운을 북돋아 주었던 신. 조이는 "태희가 시현이에게 생긴 호감을 직접적으로 보여준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며 해당 장면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본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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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만의 매력 포인트로 어둡고 관능적인 분위기 속에 빛나는 태희의 밝은 에너지를 이야기한 조이.

그는 "어린 나이에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강해져야 했던 태희가 자신이 만들었던 벽을 점차 허물고 사랑이라는 감정과 함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면서 "이제 막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된 태희가 자기 인생의 첫 로맨스를 어떻게 이끌어가는지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우도환과 박수영의 가슴 설레면서도 아찔한 밀당 로맨스가 폭발하면서 TV화제성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설립한 미주지역 OTT 서비스 코코와(KOCOWA)에서 첫 방송부터 줄곧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하면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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