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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우리가 만난 기적' 죠셉 리 "韓드라마 참여 영광…스탭들 배려 감사"

사진/Photography by Joana 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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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뉴페이스로 할리우드 배우 죠셉 리가 떠오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 할리우드 배우 죠셉 리가 글로벌 마켓 타겟 페니의 점장 '금성무' 역으로 대한민국 안방극장 진출에 나선 것.

죠셉 리가 분할 '금성무'는 타겟 페니 한국 지사를 살리기 위한 미션을 안고 한국에 온 능력남으로, 그곳에서 일하는 선혜진(김현주 분)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고 그녀의 사회적 역량을 고취해주며 사랑과 우정 사이를 미묘하게 오갈 예정이다.

특히 어제(26일) 스페셜 방송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에서 첫 등장하여 호기심을 유발한 죠셉 리는 강렬함 속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통해 설렘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죠셉 리는 미국 드라마 'NCIS 로스앤젤레스 8', '리졸리 앤 아일스 5', 영화 '서치' 등에 출연하는 등 할리우드를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다.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을 통해 첫 한국 드라마에 도전하게 된 그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룰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문화와 촬영 현장이 낯선 저를 위해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배려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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