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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표류… 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보류

여수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표류… 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보류

여수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이 민선6기 임기내 추진이 어렵게 됐다.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전남권역 재활병원 신축안에 대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보류 결정했다.

상임위는 "여수시가 병원 설립 후 3년까지는 매년 10억 원 상당의 적자가 발생하는데 따른 적자보전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고, 전남대병원과 맺은 협약서 공개 요구도 따르지 않았다"며 심의를 거부했다.

재활병원 실시설계 용역비 10억원이 올해 본 예산에 편성됐지만, 임시회 종료와 함께 폐기 처분될 전망이다.

한편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은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병원 간 협약에 따라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했다.

150병상 규모로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부지에 국비 135억원, 도비 30억원, 시비 105억 원 등 총 사업비 27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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