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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ME:TV] '키스 먼저 할까요' 더 애틋해진 김선아·감우성…시청률 독주

사진/SBS'키스 먼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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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가 더 애틋해진 어른 멜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는 1부 9.2%, 2부 1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9.4%, 11.5%보다 2부의 경우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에서는 안순진(김선아)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죽음을 앞두고 있는 손무한(감우성)의 상황을 알게 되었음에도 그의 곁에 남기로 결심하며 애절한 어른들의 사랑을 보여준 것.

자신도 모르는 사이 커져버린 무한을 향한 마음을 깨달은 순진은 "내가 해볼게요. 당신 호스피스"라고 말하며 무한의 아픔마저 사랑할 것을 선언했다.

아침에 눈을 떠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가 연출 된 가운데 "죽는다는 사람이 뭘 그렇게 출근에 신경 써요?"라는 가슴 저릿한 대화가 두 사람의 애틋함을 느끼게 했다.

이후 무한과 수족관 데이트에 나선 순진은 그 곳에서 아이를 잃은 아픈 과거를 고백하기도. 하지만 손무한은 그런 안순진의 고백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동안 감춰져 있던 은경수(오지호 분) 안순진 부부의 딸 은다온의 죽음이유가 드러난 대목이다. 이후 방송 말미에는 안순진이 8년 전 증언을 거부했던 광고책임자 손무한의 이니셜이 새겨진 펜을 알아보고 경악해 앞으로의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는 2.3%, 2.6%의 시청률을 기록. KBS2는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특선 영화 '특별시민'을 방영해 5.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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