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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최일화·오달수, '신과함께2' 퇴출…'미투' 논란의 최후

사진/DSB엔터테인먼트(최일화), 영화 '베테랑' 스틸컷(오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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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최일화, 오달수가 영화 '신과함께2'에서 퇴출된다.



28일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 제작사 측은 최일화, 오달수의 촬영분을 전면 폐기한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오달수가 연기한 판관 역을 조한철이, 최일화가 연기한 배역은 김명곤 맡아 내달 초 재촬영에 들어간다"며 "촬영 분량이 많지 않아 올 여름 개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최일화와 오달수는 '미투(Metoo, 나도 당했다)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됐다.

특히 최일화는 연예계에 미투 운동이 일자 지난달 26일 소속사 DS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 성추행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당시에는 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르고 가볍게 생각했던 저의 무지와 인식을 통렬히 반성한다"며 "현재 맡고 있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과 촬영 중인 드라마와 영화·광고,세종대 지도 교수직 등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신과함께2'는 배우 교체에 따라 재촬영 및 후반작업을 거쳐 예정된 일정대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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