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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국민영양제 원기소', 원기쏘플러스로 재탄생

원기쏘플러스/서울약품



'국민영양제 원기소', 원기쏘플러스로 재탄생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약효재평가 결과 발표 이후 25년 동안 생산되지 않았던 '원기소'가 시판 금지 조치를 받으면서 현재 서울약품이 생산하고 있는 '원기소'와 '원기쏘플러스'가 피해를 봤다.

이는 식약처 공부상에만 존재하는 '원기소' 품목에 대한 품목삭제로 일어난 헤프닝이었다.

서울약품은 2005년부터 과거 국민영양제로 불리던 원기소를 리뉴얼 한 일반의약품 원기쏘를 2013년 출시하였고, 이번에 이 제품의 효능을 개선하고 강화한 '원기쏘플러스정'을 식약처 로부터 허가 받아 발매했다. 오는 5월 원기쏘플러스 과립재형으로도 새롭게 생산 및 시판할 예정이다.

실제 1980년대 중반에 시장에서 사라진 원기소를 한층 업그래이드 시킨 것이 원기쏘플러스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울약품 측은 원기쏘플러스가 소화불량,소화촉진, 정장,변비,영양,과식, 체함, 구역, 구토, 위부팽만감,복부팽만감,장내이상발효, 식욕감퇴,식욕부진 등의 효능·효과로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진보된 현대의 생산기술을 근거로 유효 성분들이 고농도로 높아진 디아스타제·프로테아제·셀룰라제 2000-Ⅳ 및 리파제Ⅱ를 대체 처방해 정당 효소함량이 원기소에 비해 약 20배 이상으로 강화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박무식 서울약품 사장은 "지금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기쏘플러스'는 과거 '원기소'의 효능과 효과를 최대한 살리고, 현대의 우수한 원료로 리뉴얼해 재탄생시킨 현대판 '원기소'"라며 "'원기쏘플러스'로 업그레이드 시켜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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