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덕구' 이순재 "후배들 건강관리 잘하면 나보다 오래 현역에서 기력 쏟을 것"

영화 '덕구' 스틸컷/메가박스(주)플러스엠



연기인생 62년에 접어든 배우 이순재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밝혔다.

영화 '덕구' 개봉을 앞두고 28일 오후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이순재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순재는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롤모델, 대선배로서 책임감이 크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지금 연기하고 있는 후배들 모두 건강관리만 잘한다면 나보다 더 오래 현역에서 기력을 쓸 것이다"라며 "우리같은 원로배우들은 현장에서 함께 작업하는 후배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더 신경써야 한다. 늦게까지 작업한다고 끙끙 앓는 소리를 하면, 나중에는 분량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기·작품을 하고 싶고, 그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니까 (내가 작품에서 함께 호흡하려면)현장에 더 빨리 잘 적응해야한다"고 모범 선배다운 답변을 내놨다.

한편 영화 '덕구'는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일흔 살 덕구 할배(이순재)가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를 위해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휴먼 영화로 올 봄, 관객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재와 아역 배우 정지훈의 티격태격 케미와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를 담은 '덕구'는 4월 5일 개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