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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아동 치과치료 돕는다··· 수혜자 6만5천명으로 확대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안내서./ 서울시



서울시는 취약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수혜자를 6만5000명까지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시행 중인 치과주치의 사업을 올해 379개교, 435개 센터, 6만5000명까지 확대한다. 이로써 올해 54개교, 13개 센터, 2만여명이 늘어난 셈이다.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단순한 구강검진이 아닌 치과병·의원이 교육과 진료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은 연간 4만원, 아동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또 학생과 학부모가 개인별 진료 내역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 전산시스템'도 12개 자치구 177개교, 358 치과병·의원으로 늘린다. 2019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전국 최초 구강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구강건강상태 지표를 통해 향후 학생구강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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