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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신용카드 재단-신용회복위, '신용카드 사랑가득론' 출시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카드 채무조정 확정자 중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에 한해 소액금융을 지원하는 '신용카드 사랑가득론'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로 신용회복지원 채무조정 확정 후 6회 이상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거나 완제 후 3년 이내여야 한다.

영세가맹점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원재료 등 자재구매를 위한 운영자금, 사업장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자금, 사업장 보증금 증액에 따른 부족 자금을 최대 1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이자율은 연 3%다.

시행일은 오는 4월 2일부터며, 전국 31개 신용회복위원회 지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