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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박창진 뇌종양 "3년 스트레스의 흔적"…'땅콩 회항' 재조명

사진/박창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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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회항' 피해자로 알려진 박창진 전 사무장이 뇌종양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8일 박창진 전 사무장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머리 종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박 전 사무장은 "핵폭탄 같은 스트레스로 지난 3년간 생긴 머리 양성 종양"이라며 "올해 들어 너무 커져서 수술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픈척 한다는, 꾀병 부린다는, 목통증으로 업무 도움 요청한 일을 후배 부려 먹는다는 소문을 만들던 사내 직원들 비난이 난무했던 지난 시간의 흔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직급이 강등되고 동료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사무장은 지난해 11월 기자회견을 열어 "땅콩 회항 사건 당시 팀장이었다가 산업 재해를 인정받아 휴직한 후 복직했으나 영어 능력을 이유로 일반 승무원으로 강등됐다"며 인사ㆍ업무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땅콩 회항 사건'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2014년 미국 뉴욕 JFK 공항에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박 전 사무장과 승무원을 폭행하고 항공기 항로를 변경해 운항을 방해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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