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건/사고

아산소방서 교통사고, '개 잡아달라' 신고에 출동했다가…

>

아산소방서 소방관이 도로를 배회중인 동물을 구조하려다 참변을 당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께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43번 국도에서 25t 트럭이 개를 포획하려고 도롯가에 주차한 소방펌프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소방펌프 차량에 타고 있던 소방관 A(29·여)씨와 소방관 임용 예정 교육생 B(23·여)씨와 C(30·여)씨 등 3명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또 트럭 운전자와 소방펌프 차량 운전자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소방관들은 '사람에게 위협이 되는 개를 잡아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또 관계기관에 임용예정자를 소방관으로 볼 수 있는지 유권해석을 의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