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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2017년 특별계정 부채 3조3000억 원 감축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17년 특별계정 부채 3조3000억 원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30일 '2017년도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관리백서'를 발간하며 회수 성과와 보험료 수입 등으로 지난 2016년 18조6000억 원의 부채를 2017년 말 15조3000억 원, 총 3조3000억 원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백서는 7번째 발행(2012.03 첫 발간)되는 것으로 지난 2011년 31개에 달하는 저축은행의 연쇄적 영업정지와 같은 저축은행 사태 발생부터 저축은행 정리과정에서 매각한 다양한 자산과 투입자금 등을 회수하기 위한 과정을 기술하고 있다.

특히 예보는 지난 2017년도에는 파산재단별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던 PF 부동산 매각방식을 공사주도의 정기적 일괄매각방식으로 변경해 2016년(4829억 원)보다 12% 증가한 5408억 원의 매각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난 2017년 3월, 해외자산이 집중된 캄보디아에 프놈펜 사무소를 설치해 현지 상황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결과 350억 원의 해외자산 매각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말까지 총 11조3000억 원을 회수했다.

이에 따라 예보는 2016년 말 18조6000억 원에서 17년말 15조5000억 원으로 특별계정 부채 3조3000억 원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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