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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1교 9일부터 통행금지··· 임시가교로 통행전환

북악스카이웨이 1교가 교량 개축을 위해 9일 오전 9시부터 전면 통제된다./ 서울시



50년된 노후시설로 안전등급 'D급'으로 판정된 북악스카이웨이 1교가 교량 개축을 위해 9일 오전 9시부터 전면 통제된다.

서울시는 북악스카이웨이 1교를 철거하고 새로 지어 올해 10월까지 개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임시가교로 통행 가능하다.

북악스카이웨이 1교는 1968년 1월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습격사건이 발생한 이후 서울 북방에 군사·관광도로 용도로 지어진 폭 8.3m, 연장 60m 규모의 교량이다.

지난 2014년 5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등급 D급으로 평가돼 같은 해 긴급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교량 전체를 개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9일 오전 9시부로 북악스카이웨이 1교 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차량은 임시가교로 통행해야 한다. 북악스카이웨이 1교를 통행하는 1162번 버스도 임시가교로 운행된다. 정류장의 위치는 기존과 같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교량에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 철거를 결정하게 됐다"며 "임시가교로 우회하는 등 차량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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