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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 교통사고 5월, 방과 후 학교 근처에서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서울시 월별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 사상자수 누계./ 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의 절반 이상이 방과 후 초등학교 근처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학기가 시작하는 3월부터 증가해 야외활동이 활발한 5월에 1033건(11%)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10월까지 사고빈도가 높았다.

최근 5년간 요일별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 사상자수 누계./ 서울시



교통 사고 주요 발생 지점은 초등학교 반경 300m 이내가 58%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방과 후 활동 시간인 오후 2~8시 사이가 55.5%, 요일별로는 금~일요일이 48.2%로 가장 많았다.

시는 "교통사고 발생 시간대를 보면,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며 "상대적으로 녹색어머니 등의 지원활동이 부족한 하교시간대에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영유아보다 초등학생인 7~12세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특히 독립성이 강한 초등학교 6학년인 12세의 발생건수가 1036건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활동량이 많은 남아의 사상자 비율이 62%로 여아의 사상자 비율 38%보다 월등히 높았다.

시는 통계를 바탕으로 제반 사업을 보강할 방침이다. 등·하교 안전지도사를 매년 5%씩 증원해 국공립 초등학교에 배치하고, 횡단보도 대기공간을 노란색으로 칠해 운전자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새롭게 지정하거나 정비하고,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시간제 차량통행 지역을 매년 10곳 이상씩 늘릴 예정이다. 현장지도사가 없는 주말에도 교통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장 교육을 강화한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시에서는 2020년까지 교육청, 경찰청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달성을 목표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이해 가정과 학교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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