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권혁수가 송지효의 첫 인상에 대해 밝혔다.

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연출 이응구·장아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모모랜드 연우가 참석했다.

이날 권혁수는 팀의 리더인 송지효의 첫 인상에 대해 "형님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재이, 연우를 처음 봤을 때 도도해 보였는데, 촬영하면서 점점 무너지는 모습이 인간적이었다. 그래서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효 누나는 만난지 5분도 안돼서 '야 빨리 친해지자. 너네 집에 가서 술먹자'고 하더라. 형님같은 느낌이 들었다. 제가 잘 모시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송지효는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 그랬다"고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한편 발품팔이 뷰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는 4MC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발품을 파는 '리얼미션'을 수행하면서 솔직하고 재밌는 뷰티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