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 4억4천만원 상당 교육용 프린터·복합기 270대 기증 받아



인덕대학교(총장 윤여송)는 3일 오후 2시 교내 은봉관 소회의실에서 (주)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 장문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용 프린터 및 복합기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 받은 물품은 2018 평창동계 올림픽 프린터/복합기 관리 주사업자인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가 지난 올림픽 기간 중 현장에서 사용된 4억4000만원 상당의 복합기와 프린터기 총 270대로 대학 교육발전을 위해 무상 기증됐다. 인덕대는 물품을 학생들 수업과 연구용 기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여송 총장은 장문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교육용 장비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대학의 인재 양성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