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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 "같이 멍때리러 갈래?"

한강 멍때리기 대회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22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2018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회 창시자인 '웁쓰양'과 함께 멍때리기 대회를 진행해왔다.

멍때리기 대회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행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대회 참가자들은 90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우승자는 심박수와 현장 시민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특별한 상장이 수여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주최 측이 15분마다 참가자의 심박수를 측정해 심박 그래프를 작성한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대회 전 과정을 지켜보고 투표에 참여한다.

대회 중에는 말을 할 수 없다. 의사 표현은 ▲빨강(마사지 서비스) ▲노랑(부채질 서비스) ▲파랑(물 서비스) ▲검정(기타불편사항) 카드로 하면 된다.

시는 오후 2시부터 행사장 옆에서 부대행사로 '골때리는 놀이터'를 운영한다.

놀이터에서는 다리 떨기, 빽도 던지기, 정신줄 놓기 대결과 뽁뽁이 터트리기, 지우개똥 만들기, 꽃같은 사직서 쓰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멍때리기 대회 신청은 4일 자정까지다. 접수는 멍때리기 대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

외부 평가단이 대회 참가 사연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15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결원은 당일 현장에서 추첨으로 충원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10일 12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멍때리기 대회 당일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초미세먼지·황사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면 행사를 일주일 연기해 29일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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