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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봉화산불, 건조특보 속 당국 '불씨 되살아나지 않게 인력 배치'



건조특보 속에 봉화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3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14분쯤 경북 봉화군 상운면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남부지방산림청 등은 헬기 6대와 인력 13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1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2시 40분께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사고와 관련 현재 산림당국은 남은 불씨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